박태준(20, 경희대)이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
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
금메달을 획득했다.
대한민국 최초로 이 체급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기록이다.
이전에는 이대훈이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을,
김태훈과 장준이 각각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었다.
박태준은 결승전에서 1라운드에서 9-0으로 앞서고,
2라운드에서는 13-1로 승기를 굳혔다.
상대 마고메도프는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며 경기가 종료됐다.
이는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2008년 이후
16년 만에 따낸 첫 금메달이자,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었다.
박태준 프로필
이름: 박태준
나이: 20세
소속: 경희대학교
경력:
박태준(20, 경희대)이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.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이 체급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기록이다. 이전에는 이대훈이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을, 김태훈과 장준이 각각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었다.
박태준은 결승전에서 1라운드에서 9-0으로 앞서고, 2라운드에서는 13-1로 승기를 굳혔다. 상대 마고메도프는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며 경기가 종료됐다. 이는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따낸 첫 금메달이자,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었다.
경기 후 박태준은 시상식에서 마고메도프를 부축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