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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방문 시 신분증 의무 확인 제도 시행 안내
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5월 20일부터 병원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됩니다. 이 정책은 의료진에게는 추가 부담을, 환자에게는 새로운 제약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신분증 의무 확인 제도란?
5월 20일부터 모든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합니다. 이는 건강보험 부정수급 및 오남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, 모든 성인 환자에게 적용됩니다.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병원에서 진료 및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신분증 확인 대상
- 일반 성인 환자: 반드시 신분증 지참
- 예외 대상: 19세 미만 미성년자, 응급 환자, 장애인, 일시적으로 신분증 제시가 어려운 경우
신분증 확인 미이행 시 벌금
- 1차 위반: 30만 원
- 2차 위반: 60만 원
- 3차 위반: 100만 원
신분증 종류
진료 시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주민등록증
- 운전면허증
- 여권
- 건강보험증
- 장애인 등록증
- 국가보훈 등록증
- 외국인 등록증
- 모바일 건강보험증
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
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면 신분증을 잊고 왔을 때도 문제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다음은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입니다.
모바일 신분증 발급 절차
- IC 운전면허증 신청: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, 운전면허시험장, 경찰서 방문 신청
- IC 운전면허증 수령: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에서 방문 수령
-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: IC 운전면허증을 휴대폰 뒤면에 태그하여 본인 인증 후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완료
신분증 확인 예외 대상
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.
- 19세 미만 환자
- 응급 환자
- 본인 여부를 확인한 요양기관에서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재진 환자
대비 방법
병원 방문 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항상 신분증을 휴대하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 모바일 신분증을 미리 발급받아 두면 유용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1. 왜 신분증을 확인하나요?
A1. 부정 수급으로 인한 국고 손실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.
Q2.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?
A2. 신분증 도용으로 마약류, 수면제 처방 등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, 국민건강보험이 없는 사람이 신분증 도용으로 약 처방비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Q3. 신분증을 잃어버렸거나 재발급 중인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?
A3.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하거나, 다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됩니다.
5월 20일부터 시행되는 신분증 의무 확인 제도에 대해 미리 준비하여 병원 방문 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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